home 에스겔서expand_more

1 의 손이 내 위에 임하셨고 안에서 나를 실어 나가셨으며 뼈들로 가득한 골짜기의 한복판에 나를 내려 주셨으니,

2 그런 다음에 나를 그것들 주위로 지나가게 하셨더라. 그런데 보라, 그 열려 있는 골짜기 안에 뼈들이 몹시 많이 있었으니, 보라, 그 들이 몹시 말랐더라.

3 이윽고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셨느니라. 그리하여 내가 대답하기를, “오, 하나님이여, 당신께서 아시나이다.” 하였도다.

4 다시금 그분께서 나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뼈들 위에서 예언하고 그것들에게 이같이 말하라. 오, 너희, 마른 뼈들아, 의 말씀을 들으라.

5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 안으로 호흡이 들어가게 하겠으니, 너희가 살리라.

6 그리하여 내가 너희 위에 힘줄들을 놓겠고, 너희 위에 살이 차오르게 하여 너희를 피부로 덮고 너희 안에 호흡을 넣겠으니, 너희가 살리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7 그렇게 하여 내가 명령을 받은 대로 내가 예언하였더라. 그러자 내가 예언하는 동안 소음이 있었고, 흔들림을 보니라. 그리고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가 자기 뼈에 이르더라.

8 그리고 내가 보았을 때, 보라, 힘줄들과 살이 그것들 위에 올라왔고 피부가 그것들을 위에서 덮었더라. 그러나 그것들 속에는 호흡이 전혀 없었더라.

9 그때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람에게 예언하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라. 그리하여 바람에게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호흡아, 네 바람들로부터 오라. 그리하여 이 살해당한 자들이 살 수 있도록 그들 위에 호흡을 불어넣으라.”

10 그렇게 하여 그분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예언하였더니, 호흡이 그들에게 임하였고 그들이 살았으며 그들의 발을 딛고 일어섰는데 지극히 엄청난 군사더라.

11 ¶ 그때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느니라.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전체 가문이라. 보라,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잃어버린 바 되었으니, 우리의 부분들에 대해 우리는 끊어져 버렸노라.’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예언하여 그들에게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나의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올라오게 하며 이스라엘 지역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노라.

13 그리하면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었을 때, 오, 나의 백성아, 너희의 무덤들에서 너희를 데리고 올라올 때면 너희는 내가 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14 그리고 나의 영을 너희 안에 두겠으니, 그리하면 너희는 살리라. 그리고 내가 너희를 너희의 본토 안에 두리라. 그때 너희는 나 가 그것을 말하였고 그것을 수행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가 말하노라.”

15 ¶ 다시금 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6 “너, 사람의 아들아, 이와 더불어 나뭇가지 하나를 너에게 취하여 두고 그것 위에, ‘유다를 위하여, 그리고 그의 동지들인 이스라엘 자녀들을 위하여.’라고 기록하라. 그런 다음에 다른 나뭇가지를 취하여 그것 위에 ‘에프라임의 나뭇가지 요셉을 위하여, 그리고 그의 동지들인 이스라엘 집 전체를 위하여.’라고 쓰라.

17 그런 다음에 그것들을 서로 결합시키라. 그리하면 그것들은 너의 손안에서 하나가 되리라.

18 ¶ 그리고 너의 백성의 자녀들은 너에게 일러 말하기를, ‘네가 이것들을 통하여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는 우리에게 제시하지 아니하겠느냐?’ 할 때에

19 그들에게 말하기를, ‘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에프라임의 손에 있는 요셉의 나뭇가지와 그의 동료들인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취하겠고, 그들을 그에게 붙이리니, 곧 유다의 나뭇가지에 붙이리라. 그리하여 그들을 한 나뭇가지로 만들리라. 그리하면 그들은 내 손안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라.

20 ¶ 그리고 네가 그 위에 기록한 나뭇가지들은 그들의 눈앞에서 너의 손에 들려 있으리라.

21 그러면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녀들을 그들이 가 있던 이교도들 가운데서 취하겠고, 그들을 사면에서 모아서 그들의 본토로 그들을 데려오겠노라.

22 그리고 내가 이스라엘의 산들 위에 있는 그 지역에서 그들을 한 민족으로 만들겠노라. 그리하면 한 왕이 그들 모두에게 왕이 되리라. 그리고 그들은 더 이상 두 민족들이 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은 더 이상 두 왕국들로 일체 나누어지지도 아니하리라.

23 또한 그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우상들로도, 자신들의 혐오스러운 것들로도 그들의 어떤 불법들 중 어느것으로도 스스로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나는 그들이 그 안에서 죄를 지었던 그들의 모든 거주지들에서 그들을 구원하겠고, 그들을 정결하게 하겠노라. 그렇게 하여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노라.

24 그리고 나의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리라. 그리하여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으리라. 그들은 또한 나의 공의로운 법규들 가운데 살아가고 나의 규례들을 준수하며 그것들을 실행하리라.

25 그리고 그들은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지역이자 너희 조상들이 거하던 지역에서 거하리라. 그리하여 그들이 그 안에서 거하리니, 바로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들의 자녀들이 영원토록 거하리라. 그런즉 나의 종 다윗은 영원토록 그들의 통치자가 되리라.

26 이와 더불어 나는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겠노라. 그것이 그들과 함께하는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그리하여 내가 그들에게 처소를 주고 그들을 번성시키겠으니, 나의 성소를 그들의 한복판에 영원히 세우겠노라.

27 나의 장막 또한 그들과 함께 있으리라. 진정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으며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28 그리하여 나의 성소가 그들의 한복판에 영원히 있을 때면 이방 민족들은 나 가 이스라엘을 성결하게 구별하는 것을 알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