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의 아들들을 위하여 악장에게, 마스킬>
1 오, 하나님이여, 마치 수사슴이 시냇물들을 갈급히 찾듯이 저의 혼도 그와 같이 당신을 갈급히 찾나이다.
2 저의 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찾는데 목말라하나이다. 제가 언제 가서 하나님 앞에 모습을 드러내리이까?
3 그들이 계속해서 저에게 말하기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는 동안 저의 눈물들은 낮에도 밤에도 저의 음식이 되었나이다.
4 제가 이러한 것들을 기억할 때 저는 저의 혼을 제 안에 쏟아부었나이다. 이는 제가 무리와 함께 갔었기 때문이오니, 저는 그들과 함께, 곧 거룩한 날을 지키는 무리와 함께 즐거움의 음성과 찬송하는 음성을 내며 하나님의 집으로 갔었나이다.
5 오, 나의 혼아, 너는 어찌하여 낙망하느냐? 또 너는 어찌하여 내 안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소망하라. 이는 내가 그분의 얼굴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그분을 여전히 찬송할 것이기 때문이라.
6 오, 나의 하나님이여, 저의 혼이 제 안에서 낙망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제가 요르단 지역과 헤르몬족들의 지역과 미잘 언덕으로부터 당신을 기억하겠나이다.
7 당신의 용오름들로 인한 떠들썩한 소리에 깊음이 깊음을 부르나이다. 당신의 모든 파도들과 당신의 물기둥들이 제 위로 넘어갔나이다.
8 그럼에도 주께서는 낮 시간에 그분의 인애하심을 명령하실 것이요, 밤중에는 그분의 노래가 내 곁에 있어 나의 기도가 나의 생명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9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제가 이같이 말씀드리겠나이다. “어찌하여 당신께서 저를 잊으셨나이까? 어찌하여 제가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애곡하며 다니나이까?
10 그들이 저에게 매일 말하기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는 동안, 마치 저의 뼈들 속에 칼을 꽂는 것같이 저의 원수들이 저를 비방하나이다.”
11 오, 나의 혼아, 너는 어찌하여 낙망하느냐? 또 너는 어찌하여 내 안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소망하라. 이는 나의 얼굴의 건강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내가 여전히 찬송할 것이기 때문이라.